체력은 근력, 스피드, 지구력으로 분류 됩니다. 트레이닝에 참여하는 초기 몇 년 동안에는 모든 체력 요인을 발달 시켜야 합니다.
그 후에는 종목의 특성을 고려한 전문화된 트레이닝을 통하여 종목에 특이적인 체력의 발달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체력을 구성하는 요소는 운동발현능력과 운동지속능력, 운동조절능력으로 구분하며, 운동발현능력의 요소로는 근육계통의 근력과 근파워가 있습니다.
운동지속능력의 요소는 호흡·순환계통의 근지구력과 전신지구력이 있습니다.
또한 운동조절능력의 요소로는 근육계통의 민첩성, 밸런스, 협응성, 반응시간 등이 있고, 골격계통의 유연성이 있습니다.

운동발현능력은 인간이 신체를 움직여 운동기능을 수행 할 수 있는데 필요한 능력을 나타내며,
운동지속능력은 장시간 반복적인 동작을 지속적으로 유지 시킬 수 있게 해주는 능력입니다.
운동 조절능력은 발현능력과 지속능력 이외에 신체를 보다 다양하고 복잡한 동작을 수행 할 수 있게 해주는 능력을 말합니다.
각 종목 특성에 맞는 체력과 운동능력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지 않으면 최고의 경기력을 가질 수 없습니다.